[불교공뉴스] 하늘의 구축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

관리자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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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하늘을 보고 상상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별자리다.

별자리는 신화 속 영웅이나 동물의 이름 등으로 불리우며 동시대의 문화 판타지를 상징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한 문화적 상상력이 경외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별자리는 점성술과 같은 샤머니즘으로 발전되기도 했다. 이처럼 별자리는 동시대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상징체계로 작용한다.

또한 문신은 동시대 문화 속 자아의 아이콘(Icon)으로 사용된다. 별자리와 문신 모두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인사동의 무우수갤러리에서 개최하는 <하늘의 구축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 전에서는 활발한 작품활동 중인 이한수 작가의 하늘에 대한 상상과 문신(Tatoo)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하늘을 보며 만들어지는 상상을 이상과 이질의 혼종화(Hybridization) 방식으로 작품에 녹였다.

전시의 타이틀인 ‘하늘의 구축’은 독일 출신의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1784년 착수한 은하계 구조 연구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처럼 전시에서는 다양한 별자리의 우주 이미지를 사용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문신 모티브인 용 봉황과 같은 다양한 형상의 작품 등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시간을 넘나드는 포스트 키치적 감성을 선사한다.

무우수갤러리의 하이브리드 아트 S.1 <하늘의 구축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 전 관람을 통해 현시대의 욕망을 엿보고 새로운 감각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불교공뉴스 이한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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