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전시…'필과 묵의 세계'에서 '조선 만화경 단청'까지

관리자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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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전시…'필과 묵의 세계'에서 '조선 만화경 단청'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 윤형근의 주요 작품을 연결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획전 '필(筆)과 묵(墨)의 세계: 3인의 거장'이 서울 강남구 S2A에서 열리고 있다. 3인의 회화와 서화 4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미술사학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산수화, 화조영모화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 추사 김정희의 대련, 횡액, 시고, 간찰 작품들을 시대별·형식별로 소개한다. 전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기초에서 현대미술과의 교감과 전방위에 걸친 단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단체기획전 '조선의 만화경, 단청' 전이 한창이다. 단청은 궁궐이나 사찰 등 목조 건물의 기둥과 공포, 들보와 천장에 진하고 강한 색으로 그린 문양이다. 법당의 권위를 상징하거나 장엄함을 표현한 단청은 부재 표면에 칠을 함으로써 목재의 부식을 막는 역할도 했다. 만화경은 원통 속에 여러 색으로 물들인 유리 조각을, 장방형의 유리판으로 보는 장난감이다. 이번 전시는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존재감으로 시대를 담았던 단청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소라, 박주하>



연합뉴스 ㅣ 이세영 기자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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