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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밤사이(1)_400×500mm_Resin,Aluminum_2023 (무우수갤러리 제공) |
무우수갤러리는 오는 28일까지 작가 문민과 아디아 김(ADIA KIM, 김도연) 초대전을 개최한다.
문민은 '룩'(LOOK) 시리즈 전을 통해 인간을 단순화해 사각형 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축조하는 조각 작업을 이어온 작가이다.
그가 말하는 '나'와 '그대'라는 말은 곧 '우리'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바쁜 삶을 살아가지만 단절되고 외로우며 개성을 상실하고 있다.
우리는 그래서 축조된 사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두가 정형화되고 직선처럼 단순화한 삶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개인은 다른 삶을 살아갈지 몰라도 작품 속의 우리들은 감정을 느낄 수 없게 선형적이며 팔과 다리를 상실하고 있다. 팔과 다리가 없는 움직임 속에서는 감정을 읽어내기 어렵다.
문민의 작품 속에서 사람은 규격화된 세상의 부속이며 감정이 되고 방향을 잃은 이방인들뿐이다.
아디아 김은 붓이나 주걱 등의 도구로 물감을 캔버스 위에 붓거나 뿌리고 흘리며 제작하는 액션 페인팅 기법을 통해서 작은 점이 확장해 면이 되고 각각의 형태가 축적되어 연결됨으로써 하나의 에너지로 수렴되는 모습을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람과 우주가 겉으로는 분리된 듯하면서도 서로를 이어주는 에너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표현한다.
마치 천체 망원경 속의 우주가 무한한 점들이 무질서하게 펼쳐진 것 같아서 각각의 질서 속에서 서로의 에너지를 통해 거대한 질서를 유지하는 듯한 모습이다.
뉴스1 김일창 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5140074
무우수갤러리는 오는 28일까지 작가 문민과 아디아 김(ADIA KIM, 김도연) 초대전을 개최한다.
문민은 '룩'(LOOK) 시리즈 전을 통해 인간을 단순화해 사각형 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축조하는 조각 작업을 이어온 작가이다.
그가 말하는 '나'와 '그대'라는 말은 곧 '우리'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바쁜 삶을 살아가지만 단절되고 외로우며 개성을 상실하고 있다.
우리는 그래서 축조된 사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두가 정형화되고 직선처럼 단순화한 삶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개인은 다른 삶을 살아갈지 몰라도 작품 속의 우리들은 감정을 느낄 수 없게 선형적이며 팔과 다리를 상실하고 있다. 팔과 다리가 없는 움직임 속에서는 감정을 읽어내기 어렵다.
문민의 작품 속에서 사람은 규격화된 세상의 부속이며 감정이 되고 방향을 잃은 이방인들뿐이다.
아디아 김은 붓이나 주걱 등의 도구로 물감을 캔버스 위에 붓거나 뿌리고 흘리며 제작하는 액션 페인팅 기법을 통해서 작은 점이 확장해 면이 되고 각각의 형태가 축적되어 연결됨으로써 하나의 에너지로 수렴되는 모습을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람과 우주가 겉으로는 분리된 듯하면서도 서로를 이어주는 에너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표현한다.
마치 천체 망원경 속의 우주가 무한한 점들이 무질서하게 펼쳐진 것 같아서 각각의 질서 속에서 서로의 에너지를 통해 거대한 질서를 유지하는 듯한 모습이다.
뉴스1 김일창 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514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