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우수갤러리
서울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는 오는 25일까지 ‘K-Art 시리즈 8 –‘신화의 나라: 한국 민화의 원형을 찾아서’를 열고 있다.
우리 전통 미술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k-art 시리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는 무우수 갤러리에서 마련한 8번째 전시는 ‘신화의 나라: 한국 민화의 원형을 찾아서’이다.
전 세계를 강타하는 k컬쳐의 열풍은 비단 엔터테이먼트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 미술과 고유한 미의식에 대한 관심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특별히 한국의 채색화 민화의 횡보가 주목된다.
무명화가가 길상(장수와 부귀영화를 염원하는)의 의미를 담아 그린 그림으로 시작한 민화는 그동안 한국미술사에서 소위 중대한 예술적 지위를 획득하진 못했으나, 오늘날에는 서양화에 대비되는 혹은 맞서는 우리만의 독자적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순회전을 펼치는 등 장벽높은 미술계에서도 크게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민화를 좀더 심층적으로 바라보고자 무우수갤러리에서 ‘신화의 나라: 한국민화의 원형을 찾아서’란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에는 다섯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며, TSOM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이 전시기획에 참여했다.
수묵화의 거장이자 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화가로 알려진 소산 박대성, 전 세한대학교 교수이자 글씨와 그림을 결합한 독특한 상형산수화로 G20 정상회의, 2018 OECD World Forum 등 세계정상들의 국제행사의 오프닝행사와 갈라쇼를 담당하며 전세계에 K-art를 알리고 있는 박방영, 영국의 사치 갤러리와 패랠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주목하는 작가로 동양의 먹과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며 현지에서 구한 독특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이두원, 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마마’등 유명 드라마·영화 민화디렉터를 맡고 민화작가로 활약중인 오순경, (주)세번째그림 대표이자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과 비엔나 벨트뮤지엄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서 민화 초청전시를 갖으며 활발히 활동중인 김남경이 참가한다.
선사시대 상형문자와 빗살무늬 토기, 고구려 고분벽화속에 등장하는 연꽃, 사신도 중에 하나인 불새(주작), 달에서 방아찧는 토끼, 마을을 수호하는 벅수(장승), 그리고 산신 호랑이 등 유구한 세월동안 면면히 전해내려온 한국의 신화 모티프가 이 다섯명의작가들의 화폭에서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무우수갤러리 양효주 학예실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민화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되기 위해선, 한국의 샤머니즘과 한국미술의 독특한 조형표현법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야한다. 그 위에 작가의 개성과 동시대의 정신을 풀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민화는 난해하지 않아 감상자와 작품이 직관적으로 소통이 가능하단 것이 큰 매력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전시에서 민화의 토속적이고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306220143003&sec_id=560801&pt=nv
무우수갤러리
서울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는 오는 25일까지 ‘K-Art 시리즈 8 –‘신화의 나라: 한국 민화의 원형을 찾아서’를 열고 있다.
우리 전통 미술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k-art 시리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는 무우수 갤러리에서 마련한 8번째 전시는 ‘신화의 나라: 한국 민화의 원형을 찾아서’이다.
전 세계를 강타하는 k컬쳐의 열풍은 비단 엔터테이먼트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 미술과 고유한 미의식에 대한 관심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특별히 한국의 채색화 민화의 횡보가 주목된다.
무명화가가 길상(장수와 부귀영화를 염원하는)의 의미를 담아 그린 그림으로 시작한 민화는 그동안 한국미술사에서 소위 중대한 예술적 지위를 획득하진 못했으나, 오늘날에는 서양화에 대비되는 혹은 맞서는 우리만의 독자적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순회전을 펼치는 등 장벽높은 미술계에서도 크게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민화를 좀더 심층적으로 바라보고자 무우수갤러리에서 ‘신화의 나라: 한국민화의 원형을 찾아서’란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에는 다섯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며, TSOM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이 전시기획에 참여했다.
수묵화의 거장이자 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화가로 알려진 소산 박대성, 전 세한대학교 교수이자 글씨와 그림을 결합한 독특한 상형산수화로 G20 정상회의, 2018 OECD World Forum 등 세계정상들의 국제행사의 오프닝행사와 갈라쇼를 담당하며 전세계에 K-art를 알리고 있는 박방영, 영국의 사치 갤러리와 패랠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주목하는 작가로 동양의 먹과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며 현지에서 구한 독특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이두원, 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마마’등 유명 드라마·영화 민화디렉터를 맡고 민화작가로 활약중인 오순경, (주)세번째그림 대표이자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과 비엔나 벨트뮤지엄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서 민화 초청전시를 갖으며 활발히 활동중인 김남경이 참가한다.
선사시대 상형문자와 빗살무늬 토기, 고구려 고분벽화속에 등장하는 연꽃, 사신도 중에 하나인 불새(주작), 달에서 방아찧는 토끼, 마을을 수호하는 벅수(장승), 그리고 산신 호랑이 등 유구한 세월동안 면면히 전해내려온 한국의 신화 모티프가 이 다섯명의작가들의 화폭에서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무우수갤러리 양효주 학예실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민화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되기 위해선, 한국의 샤머니즘과 한국미술의 독특한 조형표현법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야한다. 그 위에 작가의 개성과 동시대의 정신을 풀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민화는 난해하지 않아 감상자와 작품이 직관적으로 소통이 가능하단 것이 큰 매력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전시에서 민화의 토속적이고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306220143003&sec_id=5608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