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무우수갤러리 기획초대전 ‘The grain of thought - 사유의 결’ 24일 까지 열려

관리자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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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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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김남경 작가 개인전 ‘The grain of thought - 사유의 결’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 전통회화의 정수인 ‘책거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어준다.


김남경 작가는 전통회화를 단순히 재현하거나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 형식을 해체하고 현대적 언어로 재구성하는 ‘전통의 현대화’라는 새로운 미학적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무우수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The grain of thought - 사유의 결’의 대표 작품인 ‘Valiant Pink - Vignette’ 연작은 전통 형식에 대한 과감한 반전과 실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작가는 전통 재료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략을 취하며, 이는 전통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할을 한다.


‘15도의 사유’라는 개념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은 관람객이 고정된 해석에서 벗어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생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김남경 작가는 깊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맥락화하는 작업을 지속하며, 전통의 기억 위에 현대적 조형 사유가 쌓여가는 과정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 세계는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융합되는 순간을 포착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김남경 작가의 새로운 책거리의 세계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 미술이 현대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스포츠경향 ㅣ 손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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