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미디어] 무우수갤러리, 한-캐 공동기획 단청 展 진행

관리자
2025-10-31
조회수 27
  1. 인사동 무우수갤러리(대표 이연숙)는 2025년 6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의 918 배더스트 갤러리(918 Bathurst Gallery)에서 <한국의 색채와 혼: 단청 展>을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2024–2025 ‘한-캐 문화예술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인사동 무우수 갤러리와 캐나다의 OIS Art of Canada가 공동 주최한다. OIS(Oxford International Service)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양국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단청은 한국 전통 목조 건축물에 채색되는 대표적인 장식예술로, 건축물의 보호 기능은 물론 종교적 상징성과 왕실의 권위를 드러내는 요소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선용, 문활람, 박일선, 서칠교, 이돈아, 이영희, 이재윤, 조혜영, 빠키, 황두현, 황대곤 등 한국 전통 단청 장인들과 더불어 현대 작가 총 12인이 참여하여, 단청의 전통적 형식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단청을 중심으로 조각, 벽화,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전통 단청부터 현대적인 표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6월 7일(토)에는 오타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단청 체험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전시 현장 모습.

무우수갤러리와 OIS Art of Canad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한국의 색채와 혼: 단청 展>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 예술적 협력과 상호 이해를 상징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오는 8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본 전시는 단청 문화를 해외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시도로서 그 의미가 크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인 단청의 아름다움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영희_단청색 45.5cmx53cm(10호) 5점 장지, 자연염료, 분채, 콩즙, 2025.
황대곤_머리단청 180x120cm 한지에 채색, 2025.

이재윤_Impermanence, 47x30x60, frp, 은행나무, 단청안료, 금분.


불광미디어 ㅣ 하다해 기자


원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