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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개인전

2021.12.1~12.7  무우수갤러리 4F

일상 속 평범한 소재인 ‘의자’ 를 새로운 시점으로 바라보았다. 

우리에게 의자는 꼭 필요한 사물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고 있다. 

의자는 사람이 걸터 앉는데 쓰는 기구로 자리라고도 할 수 있으며 형태나 위치,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현상을 지닌다. 

자연 속에 놓여진 의자나 다른 시점으로 바라본 그림은 제각각의 의미를 띠고 있다. 

일상 속 같은 자리에 놓여져 있던 의자를 가까이서 바라보고 오히려 자연 속에서 더욱 어울려 보인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의자는 우리에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닌, 목적에 따라 의자의 형태도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로 의자를 새롭게 바라보며 지나쳤던 일상에서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고혜원 작가노트





이면, 72.7×60cm, Acrylic on canvas, 2021

내면, 72.7×60cm, Acrylic on canvas, 2021

밤중,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밤중,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밤중,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밤중,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백야,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백야, 45.5×45.5cm, Acrylic on canvas, 2021

여파, 90.5×64.6cm, Acrylic on canvas, 2021

차창, 90.5×64.6cm, Acrylic on canvas, 2021

사이, 116.8×91cm, Acrylic on canvas, 2021

곁, 116.8×91cm, Acrylic on canvas, 2021

얼룩덜룩, 63×63cm, Acrylic on canvas, 2021

얼룩덜룩, 63×63cm, Acrylic on canvas, 2021

Form, 48×42×73cm, 혼합재료, 2021